제55회 김해시협회장기 대회 800명 참가 3개 종목 경쟁
김해지역 탁구 동호인들이 모여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올해 두 번째 대회가 열린다.
`제55회 김해시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탁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ㆍ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호인 800명이 참가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개인전, 단체전, 학생부 3개 종목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해 대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인 탁구는 39개 클럽, 1천324명의 동호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탁구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탁구 동호인의 축제인 만큼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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