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ㆍ장애인 9세대 전등리모컨ㆍ핸드레일 설치완료
진주시 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자)는 지난 2일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9세대에 전등리모컨,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으로, 박길조 위원과 하태준 위원이 재능기부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전등리모컨, LED등,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후원품 전달 및 가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수혜자 윤모 씨는 “거동이 불편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위험했는데 난간에 핸드레일을 설치해줘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금자 위원장은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장애도시 위원회가 힘을 합쳐 거동이 불편한 많은 가구들에 밝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거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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