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1:33 (토)
창원 합성동 상권 활성화 1천231억 투입
창원 합성동 상권 활성화 1천231억 투입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5.06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도ㆍ시의원과 상인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도ㆍ시의원과 상인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 마산역 스카이 워크 조성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비 복합공영주차장 건립
합성옛길 가로활성화 3ㆍ15대로 정비계획 추진
도ㆍ시의원ㆍ상인 간담회 세부 사업추진계획 논의

 창원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위해 지역 내 도ㆍ시의원 및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3일 마산회원구청장실에서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완료에 따른 지역 내 도ㆍ시의원 및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도ㆍ시의원, 상인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완료에 따라 세부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논의코자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산역 광장 Sky walk 조성사업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비사업 △복합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합성옛길 가로활성화 사업 △3ㆍ15대로 정비계획 등 7개 주민제안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고, 총사업비는 약 1천23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은 합성동 문화의 거리 시범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해 마산회원구의 중심상권인 합성동 일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른 주요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면서, 최근 장기적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