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내용 마산역 스카이 워크 조성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비 복합공영주차장 건립
합성옛길 가로활성화 3ㆍ15대로 정비계획 추진
도ㆍ시의원ㆍ상인 간담회 세부 사업추진계획 논의
창원 합성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위해 지역 내 도ㆍ시의원 및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3일 마산회원구청장실에서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완료에 따른 지역 내 도ㆍ시의원 및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도ㆍ시의원, 상인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완료에 따라 세부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논의코자 마련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산역 광장 Sky walk 조성사업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비사업 △복합공영주차장 건립사업 △합성옛길 가로활성화 사업 △3ㆍ15대로 정비계획 등 7개 주민제안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고, 총사업비는 약 1천23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은 합성동 문화의 거리 시범사업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연계해 마산회원구의 중심상권인 합성동 일원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합성동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에 따른 주요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면서, 최근 장기적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을 재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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