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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내달 운영
경남대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내달 운영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4.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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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표도서관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019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이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강의와 탐방을 진행한다.

 ‘경남 문학과 역사 3Go(보고ㆍ듣고ㆍ만들고) & Together(함께하는 즐거움)’가 주제다.

 도내 유배문학, 도내 출신 작가 문학작품, 4차 산업혁명 등을 소재로 경남 미래를 도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특히 직장인 참여도를 높이고 인문학 대중화ㆍ일상화를 위해 강연은 평일 야간, 탐방은 주말에 진행한다.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이어지는 1차 프로그램 ‘역사 속 흥미로운 경남 이야기:남해 유배문학을 중심으로’는 강연 2회와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된다.

 2차 프로그램 ‘경남의 대표작가 박경리, 이병주의 삶과 작품:하동 문학기행 중심으로’는 강연 2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다.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3차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과 경남 이야기:인공지능, 로봇 등을 중심으로’는 강연 2회, 탐방 1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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