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0:04 (금)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 연다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 연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4.2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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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교육 역할ㆍ과제 탐색 내달 2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장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가교육회의, 경남도와 함께 다음 달 2일 오후 1시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 탐색`을 위한 지역과 함께하는 2030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국가교육회의 의장을 비롯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교육감, 경남행정부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교육회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미래 교육체제 수립을 준비하고 안정적 교육정책 추진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중 주제별 포럼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 포럼` 시리즈의 첫 번째 포럼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탐색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 교육계, 학계, 산업계, 노동계를 망라한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의 성장과 쇠락에 따른 산업도시의 변모, 지역 산업의 실태와 구조, 지역 고등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관계기관 및 현장 전문가로 이뤄진 전문가 패널과 참가자의 토론을 통해 산업사회전환에 따른 지역교육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남미래교육을 위한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청과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 미래의 100%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교육회의는 주제별ㆍ지역별 소통을 통해 미래 교육체제 수립과 안정적 교육정책 추진 체제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0월 말에 있을 한-OECD 국제교육 컨퍼런스(10월 23~25일)를 통해 `2030 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정책 과제 논의결과를 정리해 미래교육에 필요한 개혁방안을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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