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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실버세대 맞춤 복지주택 들어선다
진주에 실버세대 맞춤 복지주택 들어선다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4.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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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토부 사업 최종 선정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임대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복지시설을 갖춘 맞춤형 영구임대주택이 진주에 들어선다.

 자유한국당 박대출(진주갑) 의원은 29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에 진주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주거공간과 복지시설이 복합적으로 갖춰진 건물에서 물리치료 등 건강 관리를 지원받고 텃밭 가꾸기 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생활지원ㆍ문화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022년까지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함께 단지를 조성하는 진주시는 총사업비 108억 5천만 원(복지시설 건립 27억 3천만 원, 주택 건립 81억 2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그밖에 부지비와 부지조성비, 복지시설 건설비 등이 투입된다.

박대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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