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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생명ㆍ재산 보호 ‘톡톡’
밀양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 생명ㆍ재산 보호 ‘톡톡’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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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CCTV통합관제센터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절도, 폭력, 청소년 비위, 재난재해 등의 사건사고 실시간 관제 311건,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315건의 영상을 제공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밀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난 3월 17일 밀양시 하남읍 소재 공터의 절도현장을 후 즉시 112에 신고하여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 30일 산외면 본촌마을 인근 화재현장을 확인 후 신속히 신고해 화재 조기 진압에 기여했으며, 지난 4월 18일 내이동 한신더휴모델하우스 앞 도로에서 피해자를 충격 후 도주하는 차량을 확인 후 즉시 신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밀양경찰서는 지난 22일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직원 6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관제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밀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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