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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ㆍ프리미어모터스 후원 협약
경남FCㆍ프리미어모터스 후원 협약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4.2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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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폰서` 지위 부여 브랜드 가치 상승 시너지 기대
경남FC와 프리미어모터스(주)가 지난 20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FC
경남FC와 프리미어모터스(주)가 지난 20일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경남FC

 경남FC가 지난 2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포드 공식딜러 프리미어모터스(주)(이하 프리미어모터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의 공식 판매 법인으로 국내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소개하고, 두 브랜드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대사회 속 자동차는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개인 및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를 상징한다. 따라서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와 링컨이 가진 브랜드 이미지와 품격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경남FC는 공식적으로 프리미어모터스에게 `오피셜 스폰서`의 지위를 부여했다. 이에 경남FC와 프리미어모터스는 상호 브랜드 가치 활용 및 상승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경기 하프타임에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와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 체결로 프리미어모터스는 경남FC 홈경기 시 전광판 및 광고 보드를 활용한 광고 노출과 함께 프리미어모터스의 창원전시장 및 옥외 광고물 등에 경남FC 공식 차량 후원사임을 표기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경남FC의 홈경기 당일에 장외 차량 전시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경남FC는 프리미어모터스에게 차량 렌탈 지원을 받게 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특히 경기 관계자 차량 지원이 필수인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시 안정적인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어모터스(주) 김기호 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시즌에도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며 경남FC와 함께 공동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팬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는 "올해도 프리미어모터스(주)와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해와 같이 좋은 협력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홈경기 4연전을 마친 경남은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FC와의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위해 일본 원정길에 오른다. 경남과 가시마의 경기는 24일 오후 7시 가시마 사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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