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화재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영세 주민에게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건강보험 처리,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안내와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정보를 관계기관과 연계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세부 운영사항으로는 △ONE STOP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지원팀 구성 △의용소방대 활용 신속한 복구활동 △피해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민간사업지원 연결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안내 △화재증명원 발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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