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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봉사하니 나눔은 자연스러운 일상”
“오래 봉사하니 나눔은 자연스러운 일상”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4.2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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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경남도협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전직 임원들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전직 임원들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남도협의회 전직 임원들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남도협의회 전직 임원 모임은 경남지역 적십자봉사회 임원을 역임한 봉사원의 모임으로 적십자 봉사회 조직 운영을 돕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등 경남지역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금선 봉사원은 “적십자 봉사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 보니 나눔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올해는 기부문화가 위축돼 모금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이제 따뜻한 봄이 오니까 열린 마음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나눔을 제안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목표액은 31억 원이며 2일 기준 26억 8천만 원이 모여 86.6%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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