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 청사진 발표 VR 제작ㆍ공룡동산 등 확충
백두현 고성군수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엑스포로 거듭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백 군수는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D-365일, 개최방향 △대가저수지 상류지역 개발행위 제한 지역 지정 추진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대상 확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백 군수는 먼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 방향에 관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0고성공룡엑스포 주제로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 선정됐으므로 최초 공개했다.
백 군수는 주제의 기획부터 선정까지 직원, 학생, 군민, 관람객 등 1천여 명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20엑스포는 공룡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 공룡 콘텐츠 제작과 야외 공룡전시관인 ‘공룡동산’을 확충한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를 표방해 지역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엑스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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