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류업체 ‘꼬까참새’ 대표 유아의류 1만여벌 김해시 기탁
김해지역 의류업체 ‘꼬까참새’(대표 박선영)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유아의류 1만 2천700벌(2억 4천만 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꼬까참새는 김해시 강동에 위치하며 최근 귀여운 디자인과 편안한 소재로 인기있는 유아의류 판매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선영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시에 후원해주시는 꼬까참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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