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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ㆍ회원 조합 간 상생기반 구축”
“중앙회ㆍ회원 조합 간 상생기반 구축”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4.2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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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조합장 취임 포부 밝혀 “어업 현장 목소리 대변할 것”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에 선출된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에 선출된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에 선출된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이 “군내 수산업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지난 10일, 수협중앙회는 임춘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비상임 이사 14명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은 전국 총 10개 지구 중 8지구인 경남지구 비상임 이사로 선출돼는 영예를 안아 어업인의 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됐다.

 김 조합장은 인터뷰를 통해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군내 어업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수협중앙회와 회원 조합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다해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할 것이다”며 “어업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조합 개선안을 도출하고 내부적으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준공을 통해 군내 수산물 가공 및 유통기반을 갖춰 군내 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해군수협 김창영 조합장은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간 수협중앙회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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