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 중앙파출소는 번영회， 상인회， 청소년지도위원， 명예소장 등과 함께 합동 도보 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범죄 취약지 발견 및 방범진단， 지역 내 치안 소식지 배부， 보이스 피싱，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활동， 그 외 불편사항 등 의견 청취， 시장 일대 정차된 택시 이동조치 등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공감활동을 이어 나갔다. 중앙파출소 하유석 소장는 앞으로 장날(매 1일， 6일) 주간 근무 시 도보 근무지를 지정해 순찰을 실시하고 탄력순찰 DAY 간담회 시 `장날 만나기` 합동 도보 순찰 규모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예정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친밀한 경찰，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