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내 경쟁력 있는 자원(농촌자원, 관광자원)을 융합한 농촌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체험ㆍ관광ㆍ식사ㆍ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거창군을 포함한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현재는 당일 코스 위주의 방문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체험ㆍ숙박 체류형 관광사업이 추진되면 거창사과ㆍ딸기ㆍ애우ㆍ애돈이 등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촌체험관광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농촌체험관광으로 농촌에 활력을 주고 농가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