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는 지난 13일 `2019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2019년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인터넷 등 마약류 유통 경로가 다양화되고 사용연령이 낮아지는 등 마약류 오ㆍ남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류의 불법 유통ㆍ사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마산대학교 학생, 창원시 약사회 등 보건관계단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보건소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피켓을 활용한 행사장 순회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를 알리는 리플릿ㆍ홍보물 배포 △불법 마약류 퇴치 현수막 게시 등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