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령화로 점차 늘어가는 노인층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019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안전교실은 지역 내 134개소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서 재난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화재예방, 교통사고예방, 생활안전교육과 자연ㆍ사회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대비하는 올바른 행동요령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실은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에게 비상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함으로서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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