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유족 프로야구 시구
독립유공자 유족 프로야구 시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4.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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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죽헌 이교재 선생 손자 초청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안주생 지청장(왼쪽)과 독립유공자 유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안주생 지청장(왼쪽)과 독립유공자 유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2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시구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경북도 상주대표를 역임한 죽헌 이교재 선생의 손자인 이상화 씨가 시구를 하고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이 시타를 했으며 무학여자고등학교 합창부가 애국가를 선창했다.


 시구자인 이상화 씨의 유니폼 백넘버 `411`은 올해부터 변경된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의미하며 시타자인 안주생 지청장의 유니폼 백넘버 `100`은 선열이 지켜온 100년을 기반으로 새로운 희망의 100년을 국민 모두와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미로 선정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공을 유족이 시구해 100년을 이어온 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반도 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죽헌 이교재 선생은 창원 마산출신으로 1919년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경남북 일대에 독립선언문을 배포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상해로 망명 후 임시정부에 가담해 군자금 모집 등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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