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단은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대학교수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창원지역의 발전과 스마트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했으며， 사업단 내부 검증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하는 코디네이터는 사업단과 협업해 기업인， 근로자， 학생， 교수 등 창원산단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그룹별 브레인스토밍(BS)을 주관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산단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공간， 미래형 산단 구축 등 3개의 축으로 구성된 전략목표의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코디네이터는 기획지원 분야 진교홍 교수(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기획지원 분야 김병욱 교수(창원대 정보통신공학과)， 스마트혁신 분야 유남현 교수(경남대 컴퓨터공학부)， 스마트혁신 분야 황선환 교수(경남대 전기공학과)， 스마트인프라 분야 고인석 교수(인제대 건축학과)， 스마트인프라 분야 이장민 교수(인제대 건축학과)， 가치혁신 분야 박태현 교수(경남대 기계공학부)， 가치혁신 분야 신정활 교수(경남대 기계공학부)， 신사업지원 분야 조영태 교수(창원대 기계공학부)， 신사업지원 분야 최혁재 교수(창원대 생물학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