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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좌동 돌산마을, 새뜰마을사업 선정
진해 여좌동 돌산마을, 새뜰마을사업 선정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3.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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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재개발 기간 협조 당부
 자유한국당 김성찬(진해) 의원은 진해 여좌동(돌산마을)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은 주택 재개발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년간의 사업 지연 끝에 대상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민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노후주택, 공폐가 등 정주여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새뜰마을` 지원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폐가 철거, 노후주택 리모델링, 순환형 임대주택 등 주택정비 지원, 주민을 위한 복합SOC인 `우리이음센터` 조성, 도시가스 공급, 쓰레기 분리수거장, 안심택배함 등 생화위생 관련 주거서비스 지원, 범죄예방환경, 경사지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의 주민 안전 확보 등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돌산마을이 재개발 과정에서 이웃들간 많은 갈등을 겪었고, 재개발 지역 해제 이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했다"며 "3년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돌산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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