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에 위치해 진주, 창원 등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환경이 깨끗해 귀농ㆍ귀촌하기 좋은 지역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군은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 전시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경호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의 의령군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교육 및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