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내 직장 주소 갖기 읍내 기관ㆍ기업체 방문
하동읍은 적정인구 유지를 위해 읍내 기관ㆍ기업체를 대상으로 내 직장 주소갖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형동 읍장과 성미란 인구정책담당주사 등은 지난 15일 하동경찰서(서장 이철수)를 찾아 직원들에게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의 필요성과 인구증대시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을 방문해 인구증대시책 등을 홍보하고 적정인구 유지를 위한 내 직장 주소갖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25일은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를 찾아 적정인구 유지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앞으로도 읍내 기관ㆍ기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인구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하동초등학교는 하동군의 근간이 되는 적정인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형동 읍장은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으로 하동군 인구가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향후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읍민이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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