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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NC 승리하면 우대금리
BNK경남은행, NC 승리하면 우대금리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3.2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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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랑정기예적금’ 판매 총판매 한도 3천억원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가 승리하면 우리금리가 쌓이는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은 NC다이노스가 승리하면 우리금리가 쌓이는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을 판매한다.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예적금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NC다이노스가 승리하면 우리금리가 쌓이는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8월 30일까지 판매될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은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80승 이상(0.20%p) △정규시즌 72승 이상 80승 미만(0.10%p) △한국시리즈 우승(0.10%p)을 하면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각각 우대금리를 준다.

 여기에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 팀 홈런 150개 이상(0.10%p) △롯데자이언츠 상대 전적 우위(0.10%p) 성적을 거두면 가입 고객 가운데 500계좌를 각각 추첨해 우대금리를 또 준다.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총판매 한도 3천억 원(한도 소진시 조기 판매 종료)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누구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0만 원 이상 최고 10억 원 이하로 기간은 1년제다.

 기본금리는 1년제 연 2.10%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2.6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판매 한도가 제한이 없는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정기정액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최소 5만 원 이상으로 1년 이상 2년 미만, 2년 이상 3년 미만, 3년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년 이상 2년 미만 연 2.30%, 2년 이상 3년 미만 2.50%, 3년제 2.70%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각각 최고 연 2.80%, 3.00%, 3.20% 금리 기대가 가능하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신축 홈 구장과 국가대표 포수 영입 등으로 올해 NC다이노스의 성적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된다. NC다이노스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BNK야구사랑정기예금ㆍ정기적금에 가입해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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