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 20일 김종길 지사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김종길 지사회장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김은희 교수로부터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종길 지사회장은 다음 주자로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 경남도치과의회 강도욱 회장을 지목했다. 김종길 지사회장은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상임위원회에서 일회용컵 대신 청렴 머그컵을 사용해 회의를 진행토록 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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