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순영)는 지난 19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 450여 명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과 재능나눔 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칠원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숙)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소고기국밥， 음료， 선물 등을 준비해 지역 내 저소득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이날 함안군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전혈당 및 혈압을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