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탐구 프로젝트 ‘마주하다’ 내달 10일 성산아트홀
창원사진연구회가 주관하는 개인탐구 프로젝트 사진전 ‘마주하다’가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2019년 창원사진연구회 개인탐구 프로젝트 ‘마주하다’는 2018년 1월에 진행된 공동탐구 프로젝트 ‘역사는 또 다른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 - 웅천왜성, 안골왜성, 가덕도 포진지-’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전시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총 13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창원지역 사진 모임인 창원사진연구회는 김창섭 교수의 지도하에 사진 촬영과 감상, 사진 이론 수업을 격주로 진행하며 분기별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김창섭 지도교수는 “지난해 역사를 주제로 한 공동탐구 기획전시와는 다른 색깔을 가진 이번 전시는 개인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과 자유로운 감성을 사진적 시각으로 담아냈다”며 “이번 전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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