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일명 `떳다방`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만상술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경남도와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육은 방문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소비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차황면 시장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신안면 복지회관,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등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경남소비자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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