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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도서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창녕도서관,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3.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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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도서관(관장 우경량)은 정보취약계층과 함께 하는‘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한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주최“2019년 취약계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독서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일(화)부터 8월 16일(금)까지 협력기관인 꿈초롱지역아동센터, 프라임요양병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서와 전문독서지도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독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영어 학습 및 도서관 접근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영어 학습 및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어 그림책 읽어주세요', '치매노인의 인지능력 향상 및 심리 치유를 위한' '웃음책 한보따리', '책을 매개로 장애인의 소근육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북아트 프로그램인' '손끝에서 마음으로, 북아트 터치'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도서관과 지식 정보를 자유롭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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