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3월 11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 31명과 교직원, 학부모가 금성면 파출소의 협조를 받아 「학교폭력 멈춰」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및 서약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구호 외침, 이어서 금성면 파출소장의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 안내가 있었다.
본교는 11일부터 15일까지 친구사랑 및 민주?인권교육 주간, 학부모 상담주간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 어린이는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6형제라 말할 만큼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행복한 작은 학교인데 새 학년이 되어서 전교생이 모두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도 외치니 더욱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신차순 교장은 “우리 학교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은 더불어 학무모와 지역기관도 함께 노력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 아이들 한명 한 명의 건강과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매일 매일이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