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등반을 준비하다 호흡곤란을 하며 쓰러진 50대가 헬기 이송을 통해 긴급 이송됐다.
지난 9일 오전 8시 25분께 양산시 천태산에서 암벽 등반을 준비 중이던 A씨(57)가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에 양산소방서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부산소방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한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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