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05 (금)
NC `스쿨데이` 올해 더 즐겁다
NC `스쿨데이` 올해 더 즐겁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3.0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람 신청 좌석 내야까지 확대 시구ㆍ응원 공연ㆍ체험 등 진행 스포츠마케터 직업교육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홈경기를 전교생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NC `스쿨데이`가 올해는 더 많은 경남 청소년들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좌석의 종류를 내야까지 확대했다.

 NC 다이노스는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시구ㆍ시타, 애국가 제창, 응원단상 공연, 장내아나운서 체험,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NC `스쿨데이`를 올해 외야 일반석은 1천원, 내야 일반석 2층은 2천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16시즌 시작한 스쿨데이는 지난 2016년 13개 학교 5천226명, 2017년 18개 학교 8천879명, 2018년 42개 학교 1만 9천838명이 함께해 매년 더 많은 경남 청소년이 야구장에서 추억을 쌓았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꾸는 공룡` 프로그램도 있다.

 17년 시작한 꿈꾸는 공룡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NC 직원이 직접 스포츠마케터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 34개 학교에 이어 2018년에는 46개 학교가 특강을 신청했다.

 학교 또는 야구장에서 진행하며 3월은 구단 메일(school@ncdinos.com)로, 4월부터는 구단 홈페이지 `교육나눔`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거침없이달력` 이벤트도 3년째 진행한다. 새학기 친구들과 함께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찍으며 우애를 다질 수 있다.

 경남지역 초ㆍ중ㆍ고 학급 및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017년 50개 학급이 참여했으며 2018년 93개 학급이 참여했다. 올해는 금상 10개 학급, 은상 10개 학급을 선정한다. 금상은 NC 다이노스 홈경기 단체관람 기회와 함께 단디 후드 망토 및 `2019년도 거침없이달력`을 선물 받는다.

 은상 학급은 단디 후드 망토를 제외한 동일한 상품을 받는다. 참여한 모든 학급은 동상으로 선정되며 `2019년도 거침없이달력`을 받을 수 있다. `거침없이달력`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사업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추억 한 켠에 NC 다이노스가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기존에 참여했던 친구들도 새 야구장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구단 메일(school@ncdinos.com)로 문의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