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체육회, 정기총회 메세나 운동 전개 예정
고성군체육회는 26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체육회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감사와 고성군 체육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운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 △고성군체육회 임원 추가 선임에 대한 회장 위임 건 등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고성군은 체육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상공협의회 및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 등의 결연을 통해 기업이 체육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메세나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전국고교축구대회 개최 등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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