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03 (토)
휴무일 가족과 화재현장서 인명구조 소방관
휴무일 가족과 화재현장서 인명구조 소방관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2.2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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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김해 외동 주택서 아버지와 함께 현장 진압 도와 박동우 소방관 소방서장상
지난 9일 김해 외동의 한 다가구주택 화재 때 휴무일임에도 화재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도운 김해서부소방서 박동우 소방관.
지난 9일 김해 외동의 한 다가구주택 화재 때 휴무일임에도 화재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도운 김해서부소방서 박동우 소방관.

 속보= 지난 9일 김해 외동의 한 다가구주택 화재 때 휴무일임에도 화재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도운 김해서부소방서 박동우 소방관이 소방서장상을 수여받았다. <13일 자 4면 보도>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진례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박동우 소방관이 휴무일 화재 진압 활동을 도와 소방서장 상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소방관은 지난 9일 외동 다가구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달려가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활동을 보조했다.

 박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알려져 부끄럽다”며“화재현장에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현장에서 입주민 10여 명을 탈출시킨 시민이 박동욱 소방관의 아버지로 확인돼 더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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