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텀블러 사용 인증 전덕필ㆍ김성권 교장 지목
김해교육지원청 신용진 교육장이 지난 19일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천수 김해중부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신용진 교육장은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면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를 적극 지지하고 다음 동참 주자로 김해부곡초등학교 전덕필 교장, 김해제일고등학교 김성권 교장을 지목했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갖고 있는 텀블러사진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고 다음 동참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지목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같은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해 챌린지 인증 때마다 ‘No more Plastic Island’에 1천원씩 적립되며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에 사용된다.
신용진 교육장은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환경운동캠페인이다”라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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