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하재철) 외사계는 지난 20일 주촌면 내삼농공단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업체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다문화 치안활동소개,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 안내,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 개정 내용 등을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내삼농공단지협의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역 내 14개 기업체협의회 대상으로 외국인범죄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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