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8~20일까지 3일간 진주 경상대학교 교양학관에서 진주ㆍ사천지역 사회복무요원 현지심화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교육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진주ㆍ사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복지제도와 사회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부산ㆍ울산광역시, 경남도 지역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교육 인원이 많은 울산광역시와 창원ㆍ진주시에서 ‘찾아가는 현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현지교육은 교육생의 편안한 교육환경 조성에 따른 집중력 향상, 높은 교육 참여도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현지교육을 통해 우수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