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입점자 60명 대상 글쓰기ㆍ촬영법 등 내용 구성
산청군이 대표적인 SNS 판매장터인 ‘카카오스토리채널’ 마케팅 교육을 한다.
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카카오스토리 ‘산청군 직거래장터’ 입점자 60명을 대상으로 모두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판매를 위한 글쓰기, 농가 일상 글쓰기를 비롯해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사진보정과 동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1일 카카오스토리채널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오픈했다. SNS를 통한 소통에 중점을 둔 온라인장터로 농가에서 직접 상품 판매글 등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감과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과 연동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한 제품 문의, 주문 등이 가능해 구독자(채널의 새 소식을 받아보는 사람)가 벌써 1만 9천여 명에 이른다.
‘산청군직거래장터’는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스토리’ 검색창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검색 후 ‘소식받기’를 누르면 새 소식 받기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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