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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열전’
창녕서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열전’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9.02.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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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선수권 선발 대회 선수ㆍ가족 등 1천500여명 참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창녕에서 열린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모습.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창녕에서 열린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모습.

 창녕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0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최종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등록선수, 임원 및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말까지 전국 규모대회의 개인전에서 입상한 선수 1천23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10개 체급 남ㆍ녀 1등 선수에게는 명실공히 태권도 최강국인 대한민국의 대표로 7월 요르단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22일 금요일에는 제15회 한국중ㆍ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23일 토요일에는 제5회 아시아청소년 태권도품새선수권 최종선발대회가 펼쳐져 한국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별들의 기합소리로 창녕군이 발 디딜 곳 없이 붐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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