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9일 지역 내 상습 차량 정체구간인 부원역 부근과 지역 내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 의용소방대 등 소방관계자와 더불어 경찰， 시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나아가 전통시장에서는 소방출동로 확보훈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기두 서장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골든타임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꼭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