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ㆍ금오공대ㆍ서울과기대, 창원대ㆍ한국교통대ㆍ한밭대
부경대학교 등 전국 7개 지역중심 국립대학이 산학협력벨트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부경대를 비롯, 군산대, 금오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는 지난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각 대학 총장,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심 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Belt)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중심 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는 전국의 지역중심 국립대학 가운데 산학협력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학들이 지역과 국가 산업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17년 부경대를 비롯해, 군산대, 금오공과대, 서울과학기술대, 창원대, 한밭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 한국교통대가 신규대학으로 참여했다.
이날 각 대학들은 K7U-Belt 협의회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학 간 산학협력ㆍ연구를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모델 창출 및 발굴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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