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양산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양산시가 주관하는 ‘민ㆍ관 합동점검’과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 두 가지로 방향을 잡아 지난해와 차별성을 뒀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 위주 총 630여 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전체시설에 대해 민ㆍ관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가스ㆍ유해화학물질사업장 38개소, 대규모공사장 19개소, 고시원ㆍ숙박시설 54개소와 위험성이 높은 교량ㆍ육교 53개소, 급경사지 10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58개소, 문화체육시설 60개소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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