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학생 도지사 표창 올해까지 8천840명 배출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은 지난 15일 대학 내 대강당에서 학사학위 23명, 전문학사학위 314명을 수여하는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철우ㆍ김일수 도의원 등 각계 내빈과 학부모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수여, 우수학생표창, 졸업식사, 졸업치사,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서 337명의 학생이 학위 증서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아동보육복지과 박은혜 학생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차지했다. 또 각 학과수석 및 성적우수자 28명, 대학발전공로상 4명,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1996년 전국 최초 도립대학으로 설립돼 올해까지 8천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대외적으로 교육의 질적 우수성과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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