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공약이행 교육감님 몇 점이죠?
작년 하반기 공약이행 교육감님 몇 점이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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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혁신 90.0점 가장 높고 학생자치 66.7점 가장 낮아
 전국 처음으로 학생평가위원이 참여한 제17대 경남교육감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최효원)가 2018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사업을 78.3점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시행한 제1차 평가에 도민평가위원 25명, 학생평가위원 9명이 참여했으며 소위원회별로 토론평가, 전체 토론을 통해 7개 영역 47개 공약사업을 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

 7대 영역별 공약 이행 평가결과 배움이 있는 학교의 수업 혁신 90.0점, 유치원ㆍ초등학교 저학년 관련 책임교육영역 85점,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육체제 구축 80점 순으로 평가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학생자치영역’은 학생평가위원들이 직접 평가했으며 공약 이행 점수 66.7점으로 가장 낮았다.

 공약이행 평가 결과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사업 47건 중 34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됐고 13건은 준비 중이다.

 또한 ‘모든학교 배움 중심수업 실천’, ‘교원책임배상보험제 신설’ 등 28건(80%)은 ‘우수’ 이상의 등급으로 평가했고, ‘교복 구입비 지원 확대’, ‘체육복 구입비 지원 확대’ 등 5건(14.3%)은 보통으로 평가했다.

 다만 ‘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교직원 힐링센터 설립’ 등 2건(5.7%)은 ‘미흡’으로 평가했다.

 최효원 평가위원장은 “학생이 함께한 점과 공약 이행 과정을 진지하고 소신 있게 토론하며 평가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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