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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동강중, 2018학년도 동강 학예축제 개회
밀양동강중, 2018학년도 동강 학예축제 개회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2.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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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유학년제 성과보고회

밀양동강중학교(교장직무대리 이수진)는 2월 8일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본교 강당에서‘2018학년도 동강 학예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또한 이날 2018년 한 해 동안 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수업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수업 중 손수 만들었던 가죽공예, 미니어쳐, 자수 등 각종 작품들을 강당에 전시하여 학부모 및 전교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본교는 방과 후 활동의 일환으로‘1학생 1악기 다루기’를 실시하여, 학예축제의 오프닝 공연은 클라리넷과 플롯으로, 기타반은 이기윤 선생님의 멋진 노래와 학생들의 기타합주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연극‘돈까스 좋아해요?’는 이번 학예축제를 준비한 국어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썼고, 고전‘심청전’을 패러디하여 부모님과 자식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학부모님들께서 큰 공감을 하시며 감동을 주었고, 올해 동강방송반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양각’은 또래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며,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준비해온 다양한 UCC는 사제간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하고,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예고편 등을 패러디하여 학생들의 놀라운 센스와 감각을 알 수 있었고, 웃음과 감동을 모두 보여주었다.

이후로도 랩과 발라드 등으로 가창력을 뽐내기도 하고, 멋진 댄스를 보여주기도 하며, 그동안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멋진 시간이었다.

안대훈 운영위원장님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가 감동이었고 다양하게 준비된 공연으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시며, 학생들의 재능과 선생님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수진 교장선생님은 “이번 동강학예축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내재되어 있던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2019년에도 더욱 알찬 동강학예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학생들과 전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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