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ㆍ사천ㆍ북창원농협 선정
경남농협은 7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대상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대상평가는 전국 1천116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마케팅 학습과제, 고객마케팅, 고객만족도, 민원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농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마케팅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2018년 상호금융 마케팅품질대상 평가에서 전국 최고득점 사무소에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 최우수상은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 장려상은 북창원농협(조합장 서정효)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마케팅 역량을 모아 적극적인 마인드로 추진한 결과”라며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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