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정ㆍ김민자)가 지난 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세대에 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남해읍 기부릴레이인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16호의 벨을 울렸다. 위문대상자들은 지난 회의 때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로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식료품과 과일, 세제 등을 직접 전달하며 덕담을 건넸다. 김민자 민간위원장은 "지역민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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