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구 자어 50만 미 방류
남해군이 지난달 31일 삼동면 물건항에서 대구 자어 약 50만 미를 방류했다
이번 자어방류 행사에는 남해군,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물건ㆍ은점마을 호망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대구 자어는 군이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에서 채란한 수정란을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이상모(대지수산 대표) 회원이 배양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들이다. 군은 대구수정란 방류사업과 부화 자어생산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구자원이 회복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