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서영만)가 설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4천 4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4천381억원) 보다 소폭 증가(33억원, 0.8%) 했다고 밝혔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2천772억원으로 전체 권종의 62.8%를 차지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화폐교환창구를 증설 운용하는 등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현금교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화폐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과도한 신권선호현상 완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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