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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밝히는 50개 작은 불빛’ 봉사 릴레이
‘세상 밝히는 50개 작은 불빛’ 봉사 릴레이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1.31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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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개원 50돌 사랑의 헌혈ㆍ무료급식 봉사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파티마병원이 사랑의 헌혈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파티마병원이 사랑의 헌혈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은 지난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세상을 밝히는 50개의 작은 불빛’ 3호 봉사 릴레이로, 창원 파티마병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 나눔 릴레이 50개 프로젝트의 3번째 봉사 릴레이다.

 창원파티마 병원은 작은 불빛들이 모여 세상의 모든 어둠을 밝히는 가장 밝은 빛이 되길 기원하며 2019년 올 한해 총 50개의 봉사 릴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봉사릴레이 3호,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41명의 파티마병원직원들이 참여해 헌혈 증서를 기부하며 동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또한 직원들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는 ‘헌혈 기부권’을 선택해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창원파티마병원은 경남혈액원과 선진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을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에는 ‘세상을 밝히는 50개의 작은 불빛’ 4호 봉사릴레이가 이어졌다.

 창원파티마병원 직원들은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100명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의료지원, 복지지원활동, 건강교육 및 문화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와 사랑 나눔을 실천해 ‘세상을 밝히는 50개의 작은 불빛’프로젝트를 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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