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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현장 방문
거창군의회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현장 방문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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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보고ㆍ애로사항 등 청취 체류형 관광도시 발돋움 협력
거창군의회가 지난 18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사업현장을 방문 했다.
거창군의회가 지난 18일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사업현장을 방문 했다.

 

거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38회 임시회 회기중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전 의원이 가조면 일대에 조성 중인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의원들은 현장에서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출렁다리 등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사업장을 둘러보며 거창군청 산림과 관계자의 현황보고와 함께 사업진행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원들과 군집행부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통해 거창군이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거창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들을 적극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의원들과 군집행부는 이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방안을 모색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는데 뜻을 모아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운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거창군의회는 기해년 새해 첫 현장 의정활동에 나서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홍희 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ㆍ가뭄으로 인해 농작물과 가축폐사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예비비 지원에서 피해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시고,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처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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